동부대우전자, 전자레인지 누적 생산량 1억대 돌파

2016-04-06     유경아 기자

[서울파이낸스 유경아기자] 동부대우전자는 전자레인지 생산 30년만에 누적 생산량 1억대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동부대우전자는 현재 중국 공장을 중심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 1985년 8월부터 전자레인지를 제조하기 시작했으며, 18년만인 2003년 누적 생산량 5000만대를 기록한 바 있다.

동부대우전자는 컨버젼스(convergence) 트렌드에 맞춰 라디오 기능을 추가한 전자레인지와 토스트 기능 전자레인지 피자오븐 기능 전자레인지 등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에어프라이어 기능을 채용한 '프라이어 오븐'을 출시해 전자레인지 영역을 확대했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고객의 니즈에 대응하는 신제품을 발 빠르게 출시하며 고객들로부터 사랑 받는 제품 만들기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