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연탄 3000장 나눔 봉사활동

2016-02-04     김태희 기자

[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한국소비자원이 노사 공동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탄나눔은 소비자원과 충청북도 새뜰마을사업 협의체,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가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충북 음성군 봉곡2리 다부내 마을과 중동리 마을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10곳에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

소비자원은 이외에도 인근 공공기관(한국가스안전공사·한국고용정보원·보통신산업진흥원 등)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펼쳤다.

한견표 한국소비자원장은 "지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효과가 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