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해외프로젝트 공동지원 강화 세미나

2015-12-08     정초원 기자

[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수출입은행은 지난 7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38개 국내외 주요 금융기관들을 초청해 해외프로젝트 공동지원 강화를 위한 '수은-IB-국내 금융기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수출입은행과 IB, 국내 금융기관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정보공유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국내기업의 해외사업에 대한 금융 가용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선 수은 해외경제연구소의 국제 유가 동향 분석 및 전망, ING은행의 해외 PF 시장 동향 분석 및 전망, NH투자증권의 해외 대체투자 시장 동향에 대한 분석 등이 발표됐다. 두 번째 세션에선 KEB하나은행의 해외시장 진출 전략 및 사례 발표와 수출입은행이 지원한 인도네시아 동기-세노로 LNG 프로젝트에 대한 사례 발표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