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뛰드하우스, 5년만에 정기 세무조사

2015-07-01     김태희 기자

[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메이크업 브랜드 에뛰드하우스가 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에뛰드하우스에 대한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번 세무조사는 2010년 이후 처음이며 8월초까지 진행된다.

이에 대해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통상 4~5년 주기로 받는 정기 세무조사일 뿐 특별한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에뛰드의 지난해 자산은 1180억원으로 자본 633억원, 부채 547억원이다. 지난 1월부로 권금주 대표이사가 운영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