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의정부에 1천억대 K-POP단지 조성

2015-01-16     온라인속보팀

[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경기도 의정부시에 대규모 K-POP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연예 기획사인 YG 엔터테인먼트가 경기도·의정부시와 협약을 맺고 의정부 산곡동 일대 5만 제곱미터 부지에 1천억 원을 투자해 오는 2018년까지 대규모 공연장과 전시장, 스튜디오, 쇼핑몰 등을 갖춘 복합 k팝 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YG는 이곳을 미국의 LA센터, 파주·고양의 문화예술 클러스터와 연계해 대중음악의 창작·유통·소비가 가능한 곳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