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서울 시내에 첫 명품 아울렛 짓는다

2015-01-10     온라인속보팀

[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서울 송파구의 복합유통단지 가든파이브에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아울렛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가든파이브 내 1개 동을 빌려 올해 안에 해외 고가브랜드의 재고상품 등을 판매하는 프리미엄 아울렛을 개점할 예정이다. 서울 시내에 프리미엄 아울렛이 생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든파이브는 현재 SH공사와 서울시에서 가든파이브 개인 소유자들로부터 동의 절차를 진행 중이며, 이 작업이 끝날 경우 곧바로 출점 작업에 들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