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한 병이 5900만원?…최고가 설 선물 '눈길'

2015-01-09     구변경 기자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롯데호텔서울이 설 명절(2월18일~20일)을 앞두고 최고가 선물세트를 9일 선보였다.

1병 한정으로 판매되는 프랑스 와인 '샤토 무통 로칠드 1945년산'의 가격은 5900만원으로 작년보다 100만원 올렸다.

이 상품은 2013년 추석부터 추석과 설 명절마다 선물 세트로 내놨지만 아직 구매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와 함께 '샤토 라투르 1961년산(2800만원)', '발렌타인 40년산(1000만원)' 등 고가 주류 상품들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