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개장 전 주요공시

2014-11-26     김소윤 기자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11월25일 장 마감 이후 26일 개장 전까지 주요 공시.

◆ 유가증권시장

한라비스테온공조는 최대주주(비스테온) 지분 한앤컴퍼니(PEF)로 매각 추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 최대주주인 비스테온으로부터 당사 지분을 한앤컴퍼니에 매각하는 협의를 진행하고 있음을 확인했으나, 이러한 협의가 실제로 이어질 가능성 또는 어떠한 조건으로 거래가 이루어질 지에 대해 아직 어떠한 확인도 할 수 없다고 비스테온이 알려 왔다"고 답변했다.
 
현대자동차는 안정적 자금운용 및 수익성 제고를 위해 HMC투자증권으로부터 500억원 규모의 수시입출금식 특정금전신탁(MMT) 상품을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만기일은 내년 5월 22일이며 이자율은 시장금리다.

동부제철은 지속적인 경영난으로 4943억원 규모의 당진열연공장의 생산부문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대비 14.65% 규모다. 회사 측은 "회사의 전체 매출액이 다소 감소하나 손익구조 및 현금흐름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재가동 계획은 확정된 바 없으나, 향후 철강환경 개선시 재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로템은 법인세 등 세무조사 사유로 부산지방국세청에게 추징금 981억3401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상기 부과금액은 세무조사 결과 예정고지세액의 통지서 상의 금액으로 부과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향후 과세전적부심사 청구를 통해 부과 여부를 다툴 계획이며, 그 결과에 따라 납세고지서가 정식으로 발부될 경우 이의신청, 심판청구 등의 법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은 돈암정릉재개발조합이 국민은행에게 진 채무 412억원을 보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2.71% 규모다.

아이에스동서는 주식취득으로 영풍파일 주식회사를 주요 종속회사에 편입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금호전기는 박영구 대표이사의 일신상 사유로 사임으로 박명구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한미약품은 건조분말 흡입장치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 코스닥시장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사옥확장을 위한 부동산 매입을 통해 업무효율성 증대를 위해 159억원 규모의 신규시설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4.22% 규모다.

성우하이텍은 생산거점 확보를 위해 멕시코 자동차 부품회사인 'SUNGWOO HITECH MEXICO S.A de C.V'의 지분 70%를 7억7854만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0.08% 규모다.

유원컴텍은 5억원 규모의 제7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했다고 공시했다. 만기이자율은 5%이며, 만기일은 오는 2017년 11월26일이다.

드래곤플라이는 자기주식 44만5500주를 41억8713만원에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1주당 처분가액은 9398원이다.

엘오티베큠는 중국 시안에 소재한 Samsung (China) Semiconductor Co.Ltd과 22억3994만원 규모의 반도체 공정용 건식진공펌프 공급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2.67%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