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금융투자 세무' 과정 개설

2014-09-02     고은빛 기자

[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오는 11월 4일부터 '금융투자 세무' 과정을 개설하고 9월3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금융투자회사의 고객자산관리 및 영업업무 종사자들의 금융투자 세무관련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개설됐다.

수강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최근 개정세법 및 주식, 채권, 파생상품, 부동산 등 상품별 세무 전문지식을 정리해보고, 양도소득세, 금융종합소득세 관련 절세 등 Tax Plan 설계능력을 갖춰 이를 고객 자산관리 실무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신청은 9월30일까지며 교육기간은 11월4일부터 11월25일로 7일간 총 26시간이다. 교육은 기간 중 매주 화, 목 오후 5시부터 9시30분까지다. 교육비는 정회원사 20만8000원, 준·특별회원사 32만5000원, 기타 46만3000원이다.

주 교육대상자는 금융기관의 고객자산관리 업무 종사자, 영업점 PB업무 종사자이며 일반 교육희망자도 수강이 가능하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