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착한대출] 대출도 온라인으로 쉽고 빠르게

2014-08-11     나민수 기자

아주저축은행 다이렉트론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아주저축은행은 고객들이 인터넷, 모바일 및 전화로 빠르고 간편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아주저축은행 다이렉트론'을 출시했다.

다이렉트론은 소득증빙이 가능한 성인을 대상(주부 제외)으로 최저 금리 9.9%, 최대 한도 4000만원, 최대 상환기간 60개월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바쁜 현대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개인신용대출 상품은 금리, 한도 경쟁력뿐 아니라 신속·편의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해 다이렉트론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6월 오픈한 다이렉트론 홈페이지에서는 고객이 간단한 정보입력과 본인인증을 통해 대출가능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인터넷대출신청’ 기능과 전화 상담을 예약하는 '예약상담신청'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대출신청을 통해 대출가능여부를 확인하더라도 대출이 실행되기 전까지는 고객의 신용도에 전혀 영향이 없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에서도 간단하게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지 않고 모바일 다이렉트론 홈페이지에 접속, 예약상담신청을 할 수 있으며 클릭 한번으로 저축은행의 콜센터로 바로 연결되는 '전화상담연결' 기능도 포함하고 있어 전화 한 통으로 전문상담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주저축은행은 이와함께 자동차에 특화된 대출상품 '아주좋은 중고차론', '신차 상용 오토론'을 판매하고 있다. 아주그룹의 다른 계열사인 아주캐피탈이 자동차 금융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아주캐피탈의 자동차 관련 네트워크 활용 등으로 시너지 효과를 얻고 있다.

아주좋은 중고차론과 신차 상용 오토론은 중고차나 신차 상용차를 구입하고자 할 때 해당 차량을 담보로 대출을 해 주는 상품으로 고객의 신용등급과 차량 등에 따라 각각 연 최저 8.9~최고 13.9%, 연 최저 6.4~최고 10.8%의 금리가 적용된다.

한편 아주저축은행은 금액 예치조건이나 체크카드 이용조건 없이 2.5%를 제공하는 '아주기쁨저축예금'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예치기간에 따라 1일~6개월 미만 2.5%, 6개월이상 2.6%의 약정금리를 제공하며 인터넷뱅킹 이체수수료가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