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證, ELW 7종 신규 상장

2006-03-31     김참

하나증권은 31일 콜워런트 6종(현대차, LG전자, 삼성전자, LG화학, 한국전력, 우리금융지주)과 풋워런트 1종(하이닉스) 등 총 7개 종목의 주식워런트증권(ELW)을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들 ELW의 발행규모는 350억원이며 만기일은 2006년 9월 26일이다.
 
이로써 하나증권의 총 ELW 발행종목은 30개가 된다.
 
하나증권은 2003년 2월 장외파생상품 영업인가를 획득한 이후  KOSPI, NIKKEI 등 지수와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주가연계증권(ELS) 및 주식워런트증권(ELW) 외에도 금리, 원유, 원당, 아연, 알루미늄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 파생결합증권(DLS)을 발행하는 등 투자자에게 다양한 맞춤형 상품을 제공해오고 있다.
 
김참기자 charm79@seoulf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