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화재, 물가에 연동되는 운전자보험 출시

업계 최초 후유장애시 납입보험료 면제

2006-02-28     김주형

쌍용화재가 물가상승률을 감안해 생활소득보상자금을 지급하는 운전자보험을 판매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다모아 운전자보험은 갑작스런 사고로 소득상실을 하게 되었을 경우, 가입후 경과기간에 따라 물가상승률을 감안해 매년 8% 증액된 소득보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운전중 교통상해등 일상생활중 상해로 80%이상 후유장해를 입었을 경우, 업계 최초로 납입보험료 전액(보장보험료+적립보험료)을 면제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만기시에는 만기환급금도 받을 수 있다.
 
다모아운전자보험은 무사고운전자에 대한 혜택도 강화했다.
무사고로 만기유지시 1종에 가입한 경우 안전축하금을 지급한다. 예를 들어 15년 만기인 경우 최고 150만원을 안전축하금으로 받을 수 있다.
 
안전축하금은 물론 운전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특약과 강화된 보장으로 실질적인 혜택이 돋보이는 다모아운전자보험은 보험기간중 적립금의 일부를 중도인출하여 자동차보험료, 차량수리비 및 신차구입자금 등으로도 활용할 수있다.
또한, 피보험자가 상해를 입고 사망하였을 경우 보험가입금액을 보험사고가 난 해의 다음해부터 5년 또는 10년동안 매년 1회씩 유족에게 추모비용으로 지급하는 추모비용도 선택할 수 있다.
 
 
다모아운전자보험은 △안전운전축하금지급형과 △만기환급금지급형이 있으며, 부부가 동시에 가입할 경우 배우자 보험료의 2%, 에어백은 1% 할인받는다.
 
 
▶ 가입예시
예를 들어, 35세인 남성 홍길동씨가 다모아운전자보험 15년만기 안전운전축하금지급형에 가입해 매월 5만원을 납입하다가 자동차운전중 교통상해로 80%이상의 후유장해를 얻는 경우, 홍길동씨는 생활소득보상자금(가입금액 100만원)으로 최고 3억 5200만원을 지급받을수 있다. 거기에 만기환급금으로 약 694만원까지 받는다. 만약, 홍길동씨가 무사고로 만기가 되면 환급급으로 약 844만원을 받는다.
 
이밖에도 홍길동씨는 다모아운전자보험에 가입하여 △자동차운전중 교통상해 △교통상해 △일반상해는 물론 △자동차운전중 교통상해 임시생활비 △자동차운전중 교통상해의료비 △벌금 △방어비용 △면허취소 △형사합의지원금 △자동차보험료 할증지원금 △생활안정지원금 △자동차렌트비용지원금 등을 지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