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장애인의 날' 앞두고 봉사활동

2014-04-17     남라다 기자

[서울파이낸스 남라다기자] SPC그룹이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진행한 SPC그룹 임직원 봉사활동에는 성남시 금광동에 위치한 장애인생활시설 '소망재활원'을 찾아 아이스크림과 빵 등을 전달했다.

이날 소망재활원에는 '배스킨라빈스 핑크카'와 '행복한 빵 나눔차'가 출동해 파티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또한 원생들은 파리바게뜨 파티시에의 지도 아래 케이크를 직접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SPC그룹 관계자는 "자칫 잊고 지나갈 수 있는 장애인의 날을 임직원들에게 알리고 그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장애인 대상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SPC그룹이 푸르메재단, 애덕의집, 서울시와 손잡고 장애인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시작한 '행복한 베이커리&카페'는 2012년 첫 점포를 연 후 현재까지 5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