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서종대 주택금융公 사장 "제2의 도약기반 마련"

2014-01-02     채선희 기자

[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 서종대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2일 서울 세종대로 본사에서 시무식을 갖고 "창립 10주년을 맞는 올해에는 주요사업 부문의 상품을 전면 재정비해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서 사장은 "올해 본격적인 성장을 준비하지 않으면 낙오될 수도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미래 10년을 준비하고 서민의 주거안정과 내 집 마련을 위한 금융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70조원 이상의 서민 주택금융서비스를 차질없이 지원하기 위해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며 "맡은 업무에 대한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갖춰 제2의 도약기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