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은, 필리핀 태풍피해 성금 1억원 기탁

2013-12-16     문지훈 기자

[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KDB산업은행은 16일 대한적십자사에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주민들을 위해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성기영 산은 기획관리부문 부행장과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 등이 참석했다.

산은이 전달한 성금 1억원은 필리핀 주민들을 위한 복구작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기영 부행장은 "빨리 피해가 복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해 책임있는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