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넷째주 회사채 34건 1조1020억원 발행 예정

2013-10-18     한수연 기자

[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10월 넷째주(10월21일~25일) 회사채가 1조원대 규모로 발행될 예정이다.

18일 금융투자협회는 10월 넷째주 회사채 발행계획을 집계한 결과, SK에너지를 포함해 총 34건 1조102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번주보다 28건, 310억원 줄어든 수준이다.

종류별로는 무보증사채 7300억원(8건), 자산유동화증권(ABS) 3720억원(26건)이 발행된다.

용도별로는 시설자금이 100억원, 운영자금(ABS포함) 7420억원, 차환자금 3500억원 등이다.

22일 E1의 5년물 무보증사채 1000억원 발행을 시작으로 23일에는 GS가 차환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3년물 사채 1000억원을 발행한다. 25일에는 SK에너지가 3·5·7년물 사채 3000억원을 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