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1사1촌 농산물 직거래장터' 열어

2013-10-16     유승열 기자

[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한화생명은 16일 63빌딩에서 '1사1촌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충남 청양군 아산리마을도 돕고, 임직원들이 우리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들은 마을 주민 30여명 함께 직접 농산물 판매에 나섰다. 장터에는 아산리마을에서 생산된 햅쌀, 멜론과 청양고추 등 30여종의 다양한 농산물들이 선보였다.
 
차남규 대표이사는 "직거래장터도 벌써 6회째를 맞았다"며 "한화생명은 앞으로도 우리 농촌의 동반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은 아산리마을과 2008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직거래장터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