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단련, 13일 '건설기능경기대회' 개최

2013-09-09     성재용 기자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오는 13일 충북 음성군 금왕읍 소재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에서 국내 건설기능 분야의 최고수를 가리는 '제21회 건설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

9일 건단련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전기용접, 도장, 타일, 거푸집, 미장 등 14개 직종에서 선발된 301명의 건설 기능공들이 참여한다.

이 대회는 건설기능인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1992년부터 매년 개최됐으며 입상자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 및 건단련 회장상 그리고 상금과 해당 직종 기능사 자격시험 면제, 산업연수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