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플라스틱 공장 '화재'…소방관 1명 순직

2013-08-17     유승열 기자

[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10분쯤 경남 김해시 생림면의 재활용 플라스틱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인근 타이어 공장으로 번지면서 소방서 추산 1억 3천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 김모(34) 씨가 순직했다. 경찰은 김씨가 탈진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