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주범' 이대우 부산 잠입…쓰레기서 지문 발견

2013-06-14     유승열 기자

[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탈주범' 이대우(46)의 흔적이 부산에서 발견돼 경찰이 수색을 강화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14일 보도했다.

경찰은 14일 오전 부산 수영구 민락동 동방오거리 근처 철거대상 주택에서 버려진 과자봉지와 음료수 캔 등에서 이대우의 지문이 찍혀있는 게 확인이 돼서 주변 일대를 집중 수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