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해외 성장세 뚜렷 …목표가 ↑" - 유진투자證

2013-04-16     한수연 기자

[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6일 제일기획에 대해 해외 부문 성장세에 따른 실적 개선을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3만원으로 상향했다.

이우승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갤럭시S4 론칭 행사 등 해외 부문 사업이 성장세인 데다 지난해 3분기 인수한 미국 Mckinney 등 광고회사 실적 Add-up 등으로 올 1분기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 및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156억원(+31.8%yoy)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이어 "삼성전자 글로벌 확장 전략으로 마케팅 물량이 확대되고 있고 비계열 로컬 광고주 개발을 지속 도모하고 있는 점에서 단기 및 중장기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며 "실적 개선 및 성장성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11.1%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