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택저당증권 발행 20조원 '사상최대'

2013-02-27     윤동 기자

[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지난해 MBS(주택저당증권) 발행규모가 사상 최대인 20조 원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주택저당증권 발행액이 20조2천8백억원으로, 1년 전보다 두 배 이상 늘었으며 주택저당증권이 도입된 2004년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주택저당증권 발행 증가는 장기고정금리형 주택담보대출상품인 적격대출과 보금자리론 판매 규모가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