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육군 대상 '맞춤형 금융상담 행사' 실시

2013-02-14     유승열 기자

[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금융감독원은 13일부터 이틀간 육군 30사단과 예하부대를 찾아가 600여명의 장병을 상대로 '맞춤형 금융상담 행사'를 실시했다.

이 기간 동안 금감원은오전과 오후로 나눠 군 장병을 상대로 금융강연을 실시했으며, '금융사기 및 불법사금융'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피해사례 및 대응요령 등을 소개했다.

또 일부 군 장병들을 상대로 신용관리 등에 대해 1대 1 개별상담을 실시했다.

이기연 금감원 부원장보는 "군 장병들이 다양한 금융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상담 행사를 확대해 군 장병들의 금융애로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