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실시

2012-12-14     유승열 기자

[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신한생명은 15일 서울 노원구 소재 104마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세대를 방문해 연탄과 라면 등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고 밝혔다.
 
이 봉사활동은 신한생명이 서울연탄은행과 연계해 2008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행사다. 현재까지 누적된 연탄후원금이 1억원을 돌파했으며 약 17만장의 연탄을 800여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한생명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해 연탄 3만여장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저소득층 가정에 방문, 전달했다. 
 
한편 신한생명은 판매중인 신한크리스찬보험의 판매금액(수입보험료 기준)의 1%를 적립해 사회복지단체인 월드비전과 서울가톨릭 사회복지회 등에 기부하고 있다. 지난 5년간 누적된 기부금이 1억원을 초과했다.
 
이 기부금으로 신한생명은 매년  겨울방학을 맞은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목도리, 손난로, 식료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