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현대쇼핑 백화점 영업부문 합병

2012-11-27     김민경 기자

[서울파이낸스 김민경기자] 현대백화점은 사업경쟁력 강화와 합병시너지를 통한 주주가치 및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해 현대쇼핑의 백화점 영업부문을 흡수합병한다고 27일 공시했다.

백화점 측은 "현대백화점이 현대쇼핑의 발행주식을 100% 소유하고 있으므로 주식 발행의 실질적인 효과가 없다"며 "소액주주를 보호하는 측면에서 합병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방식에 의한 합병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한편, 합병기일은 내년 1월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