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젠, 라떼 3종 리뉴얼 출시

2012-11-27     김민경 기자

[서울파이낸스 김민경기자] 기능성 차 전문업체 티젠은 홍차라떼, 밀차라떼, 곡물라떼 등 3종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리얼 포밍 기술'을 적용해 풍부하고 부드러운 우유 거품을 구현해냈다.

전문점 라떼에 비해 양이 적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음용량은 20ml 늘리고 설탕의 비중은 줄였다. 가격은 3800원

티젠의 황대봉 팀장은 "기존 분말 라떼는 우유 거품이 빈약하고 지속성이 약해 라떼의 풍부하고 부드러운 포밍을 느끼기 힘들었다"며 "전문점 라떼 대비 10분의 1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지속되는 불황에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상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