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그룹株, 법정관리 여파 지속

2012-10-02     윤동 기자

[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웅진그룹주가 추석 연휴 이후에도 급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웅진에너지는 7.06%, 웅진코웨이는 2.93%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웅진케미칼과 웅진씽크빅은 1% 수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 4개 종목은 지난달 26일부터 사흘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웅진그룹의 지주회사 웅진홀딩스와 계열사 극동건설은 지난 26일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지주사의 법정관리 신청으로 웅진그룹의 계열사들은 한동안 법원의 관리를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