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 웅진그룹 법정관리 우려 과도"-유진투자證

[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7일 웅진그룹의 법정관리 신청에 따른 은행의 자산 피해는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김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웅진홀딩스 및 극동건설의 법정관리 신청으로 PF 대출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며 "그러나 웅진홀딩스 및 극동건설의 경우 대출금액이 크지 않고 담보가 설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웅진홀딩스는 웅진코웨이 주식을 담보로 한 대출"이라며 "대출채권 대비 담보자산이 더 많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김 연구원은 은행주 주가하락시 매수기회로 활용할 것을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