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우리 농축산물 추석선물세트' 특판행사

2012-09-12     구변경 기자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농협 하나로클럽에서는 12일 추석을 맞아 전 점포에서 '우리 농축산물 추석선물 세트' 특판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3일부터 29일까지 전국 60개소 하나로클럽과 2000여개의 하나로마트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과일·한우 선물세트 뿐만 아니라 홍삼, 곶감 등 다양한 가공제품 선물세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과일 선물세트로는 '아침마루'와 '뜨라네'선물세트가 인기다. '아침마루'는 친환경 과일이며, '뜨라네'는 농협에서 엄선한 우수 과일로 가격은 사과 3∼8만원대, 배 4∼10만원대, 사과·배 혼합 5∼8만원대, 메론 4~6만원대로 준비했다.

'목우촌'선물세트는 캔 햄제품부터 고급 수제햄 등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으며, 가격은 2∼7만원대다. '아름찬'선물세트는 김치·버섯·기름세트 등 12종류로 가격은 3∼7만원대, 곶감은 3∼10만원대다.

특히, 농협 PB제품인 '같이의 가치'선물세트 4종은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1만5900원∼2만4900원에 판매하며 총 24만5000세트의 물량으로 마련했다.

고품격 선물로는 농협 홍삼제품인 '한삼인'과 '안심한우'가 있다. 홍삼제품은 3만원∼30만원대까지 다양하며, '안심한우'는 등심·갈비·꼬리세트 등이 6만원∼60만원대까지 있다.

선물세트 할인 및 대량구매고객을 위한 증정행사도 다채롭다.

뜨라네 사과·배, 아름찬 기름세트 등 과일 및 생필품 선물세트 14품목을 NH카드(채움/비씨)로 결제시 최대 1만원까지 현장에서 추가 할인해 준다. 또한, 행사기간 중 선물세트(주류 등 일부상품 제외)를 대량으로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소정의 '농촌사랑상품권'을 최대 100만원까지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