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혁신형 제약기업’ 43곳 선정 발표

2012-06-18     구변경 기자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보건복지부는 신약 연구개발 역량이 우수하고 해외진출가능성이 있는 제약사 43곳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해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혁신형 제약기업은 국가 연구개발 사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다. 또, 세제 지원과 부담금을 면제받고 연구시설에 대한 입지 규제를 받지 않는다.

한편, 복지부는 이번에 신청한 제약사 84곳 가운데 절반 이상이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을 받았고 인증기간은 3년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