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품, 레슬링협회에 후원 협약식 체결

2012-04-19     구변경 기자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정·식품은 19일 대한민국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 지원을 위해 지난 18일 태릉선수촌 필승관에서 사단법인 대한레슬링협회와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식품은 주요 국제경기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하고 있지만, 비인기 종목으로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레슬링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해 총 1억원 상당의 '베지밀'과 '그린비아'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림픽 최초 금메달리스트이자 대한레슬링협회 2012 런던올림픽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양정모 위원장(첫 번째)은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고 균형있는 영양을 제공하는 '베지밀'과 '그린비아'는 운동 시에 근육량 증가 및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돼 과거에도 선수단의 체력 관리에 유용하게 이용해 왔다" 며 이번 후원에 대한 사의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