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캠페인 출연료 전액기부

2012-03-06     김효선 기자

[서울파이낸스 김효선기자] 맘앤앙팡과 더퍼스트터치는 '유아용품에서 유해물질 줄이기' 캠페인에서 배우 차태현이 출연료 전액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맘앤앙팡과 더퍼스트터치의 공동주관으로 우리아이가 안전하게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유아용품에서 유해물질을 줄이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차태현은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성분이나 제조가 중요다 생각해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맘앤앙팡은 이번 기부가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에게도 좋은 유아용품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줬으면 한다는 차태현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