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동시베리아서 규모 6.8 강진

2012-02-26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국제팀] 러시아와 몽골 국경 인근인 동 시베리아 지역 투바 공화국에서 26일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러시아 재난 당국이 이날 밝혔다.

지진은 오후 3시 19분부터 5분 가량 발생했고 진앙지는 수도 크즐에서 동쪽으로 100Km 떨어진 곳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투바 공화국에서는 지난 연말에도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