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P&P, 펄프사업부 적자…목표가↓ " - 유진證

2012-02-16     한수연 기자

[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유진투자증권은 무림P&P에 대해 4분기 펄프사업부가 적자를 기록하는 등 저점을 지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7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김미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펄프사업부의 영업이익률이 -4.6%를 기록하며 적자전환한 데다 올해 국내 인쇄용지 내수가격 전망을 기존대비 -5%로 하향조정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전 세계 펄프 수요의 20%를 차지하는 중국의 펄프재고 소진으로 최근 펄프가격이 반등세"라며 "2분기 흑자 전환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