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초콜릿 직접 만들어 선물하세요"

2012-02-07     김효선 기자

[서울파이낸스 김효선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9~14일까지 직접 초콜릿을 만들 수 있는 상품들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 기간동안 잠실점과 서울역점, 구리점에서는 수제 초콜릿 25종을 고객이 직접 골라담아 그 무게에 따라 판매하는 제도를 시행한다.

고급 수제 초콜릿인 '민트 가나슈', '건과류 초콜릿' 등은 10g당 1600원, 유기농 재료와 천연 색소를 사용한 '몰드 초콜릿'은 10g당 1000원, 초콜릿 제조에 많이 쓰이는 초콜릿은 10g당 300원에 판다.

이와 함께 롯데마트는 초콜릿 모양을 잡는 틀인 '초콜릿 몰드 3종'을 각 3000원, 포장용 '베이킹 컵'을 2900원, '하트 포장상자(220*220mm)'를 4500원에 판매합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최근 직접 만들어 선물할 수 있는 저렴한 대용량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같은 수요를 고려해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