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2월 웨딩 대전' 진행

2012-01-16     김효선 기자

[서울파이낸스 김효선기자] 현대백화점 16일 전국 13개 점포에서 내달 3일부터 '2월 웨딩 대전'을 진행한다.

보통 3월에 웨딩 대전을 했으나 다음 달로 앞당긴 것은 윤달 때문에 결혼을 서두르려는 예비부부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현대백화점에서 결혼 예정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클럽웨딩'에서는 가입 시점부터 6개월까지 구매금액을 합산해 구매금액별로 9만∼90만원의 상품권을 선물한다.

특히 올해에는 클럽웨딩 회원 가운데 웨딩 마일리지 적립을 원치 않는 고객은 당일 구매금액의 5%를 백화점 상품권으로 증정한다.

또 다음 달에 점포별로 '럭셔리 웨딩 시계 세트 제안전', '코스메틱 혼수 대전', '웨딩 모피 제안전', '남성 예복 특별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