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신야탑 푸르지오 시티' 회사보유분 분양

2012-01-13     신경희 기자

[서울파이낸스 신경희기자] 대우건설은 경기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에 '신야탑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회사보유분을 공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신야탑 푸르지오 시티'는 분당·판교신도시와 맞닿아 분당 생활권을 그대로 누릴 수 있고, 성남시청·판교테크노밸리·차병원의 풍부한 임대수요가 몰리는 명품 입지에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쇼핑·문화·교육·행정인프라를 모두 향유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성남시청은 총 40여개 부서·성남시의회로 구성돼 있으며, 근무인구는 1000~1500여명으로 추정되며, 분당 차병원은 2013년까지 16만535㎡ 규모의 부지에 추가로 건립되는 '국제 줄기세포 메디클러스터(예정)'로 6개의 연구소들이 옮겨올 경우 근무인구는 7000여명 가량 늘어날 예정이다.

판교 테크노밸리는 대지면적 20만평 내에 삼성테크윈, 삼성중공업, SK케미컬, SK텔레시스, 안철수연구소, 미래에셋, 아이리버 등 대한민국 대표 기업이 자리잡고 있어 상주인구 9만명, 고용인구 16만명이 예상돼,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교통은 강남과 분당을 연결하는 분당수서간고속화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성남대로, 3번국도가 인접해, 서울은 물론 타 시도로의 접근성이 탁월하다. 또한, 분당선 지하철 야탑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다양한 버스노선이 이용이 가능한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이 도보 이용가능하다. 강남·분당·성남·용인으로의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성남시청 바로 앞(성남시청이 도보 1분거리)에 공급되는 '신야탑 푸르지오 시티' 는 지하6층~지상10층 1개동 규모에 총 168실로 조성되며, △전용 24.27~36.47㎡ 162실 △전용 39.44㎡ 6실로 임대수요가 풍부한 소형평형 위주로 구성된 오피스텔이다.

성남시청과 판교 테크노밸리, 차병원 등의 직장인·신혼부부수요에 맞춘 수익형 투자 상품으로, 최근 공급된 분당·판교신도시 내 오피스텔 대비 3.3㎡당 평균분양가가 300만원 저렴한 800만원대 분양가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50% 이자후불제' 조건으로 대출 지원된다.

분양 관계자는 "주택임대사업자 등록이 가능해 종합부동산세·양도세 중과·법인세 추가과세 대상에서 벗어나고, 취득세·재산세 면제 또는 감면 등 각종 세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6년만에 야탑권역에 공급되는 최고의 투자상품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신야탑 푸르지오 시티'의 경우 전세대가 취득세 4.6%(전용 60㎡미만)·재산세(전용 40㎡미만) 면제 대상에 해당된다"고 말했다.

오피스텔 4·9·10층의 일부세대에 테라스를 도입해 입주자에게 더 넓은 개방감·공간감을 제공한다. 또한 오피스텔 세대당 1대의 넉넉한 자주식 주차공간, 풀퍼니시드 옵션구성 등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주거민의 편의성과 상품가치를 극대화했다.

입주는 2013년 9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분당 정자동의 주택공원전시관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253번지)에 위치해 있다. (문의: 1544-0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