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일치프리아니' 호림아트센터점 개점

2012-01-11     김효선 기자

[서울파이낸스 김효선기자] 남양유업은 11일 이탈리안 레스토랑 '일치프리아니(IL CIPRIANI)' 호림아트센터점을 오픈했다.

일치프리아니는 남양유업이 직접 운영하는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일치프리아니 호림아트센터점은 본격적인 이탈리안 현지 요리를 지향하는 파인다이닝(fine-dining) 레스토랑으로 맛과 품질,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최고 수준을 추구한다.

세계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ICIF(이탈리아 요리학교)의 현지인 교수를 메인 셰프로 초빙할 예정이다.

일치프리아니는 정통 이탈리안 요리 이외에도 매일 아침 직접 반죽해 구워내는 잡곡 빵과 흑미, 흑임자 등 신선한 곡물들을 직접 갈아 끓여내고 있다.

정권근 남양유업 외식사업본부장 "일체의 인공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당일 구매한 신선한 식자재의 고유한 맛과 향을 살려내는데 집중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