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리콘그래픽스, 디지털 매뉴팩쳐링 포럼 2005 개최

최신의 비주얼라이제이션 서버, 프리즘 시연

2005-01-22     김주형

한국실리콘그래픽스는 오늘 1월 26일 수요일 삼성동 섬유센터 17층의 다이아몬드홀에서 ‘디지털 매뉴팩쳐링 포럼 200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중공업, 일반기계, R&D 분야를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디지털 매뉴팩쳐링 포럼에서는 한, 미, 일 제조업계의 CAE 및 비주얼라이제이션 전문가가 참석하여, 전세계 제조업계의 디지탈화 추세와 솔루션이 소개된다.

‘디지털 매뉴팩쳐링 포럼 2005’에서 일본 자동차연구소의 토시오 코바야시 박사는 일본 자동차 업계의 CAE 추세와 일본 자동차연구소의 연구분야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 제조업 동향을 발표할 실리콘그래픽스의 제조담당 코디얄람 박사에 의하면, 미국 제조업계는 최근 전세계 자동차 업계에서는 자동차 디자인 및 해석 관련 문제의 크기가 수천 요소에서 수백만 요소(Element)까지 증가되고, 멀티 잡(Job)을 실행해야 하는 요구가 늘어가고 있다. 따라서 I/O 및 통신 대역폭, 프로세서 확장성 면에서 대용량을 지원할 수 있는 서버가 요구되는 추세라고 한다.

실리콘그래픽스의 최신 비주얼라이제이션 서버인 프리즘 서버에서 인사이트(Ensight)와 OPUS 리얼라이져 및 OPUS 스튜디오를 데모한다. 이번 행사에는 인텔코리아를 포함하여, 경원테크, 써드아이, 엔지니어스, 한국 ESI, 한국 MSC, CD-Adapco, ATES, 세림정보 등 총 9개사가 협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