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손해율 관리 능력 탁월…투자의견 '매수'"

2011-10-04     윤동 기자

[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유진투자증권은 4일 삼성화재에 대해 손해율 관리 능력이 탁월하다며 목표주는 30만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서보익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화재는 8월 손해율 합산비율 98.9%로 100% 미만으로 유지했다"며 "삼성환재의 관리 능력을 재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차보험 손유을 75%로 손해보험사 중 가장 안정적인 손해율을 기록했다"며 "계절성을 감안하면 더욱 양호한 손해율"이라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손해보험사의 고성장은 안정적인 손해율 관리를 기반으로 기뤄진다"며 "향후 삼성화재의 비중을 손해보험주 중 우선적으로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