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협력사 해외판로 지원

2011-09-06     나민수 기자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삼성전자는 5일 일본의 전자부품 전문유통업체인 바이텍과 '삼성전자 협력사 해외판로 지원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 협력사들의 일본 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일본으로 수출을 희망하는 삼성전자 협력사는 관련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최병석 삼성전자 부사장은 "협력사가 기술력을 확보해 해외 시장 개척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부품 전문회사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