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빠진' 코스피, 2060선 횡보
'힘 빠진' 코스피, 2060선 횡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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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 코스피가 3거래일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0포인트(0.13%) 내린 2067.32에 거래를 시작해 오전 9시 18분 현재 0.24포인트(0.01%) 떨어진 2069.68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금요일 밤사이 열린 뉴욕시장은 혼조세로 마감했다.

외국인들이 235억원 순매도에 나서며 지수하락을 이끌고 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515억, 56억원씩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661억원의 순매도가 집계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 섬유, 증권업종 등은 오르고 있지만 은행, 철강, 전기가스업종은 내리고 있다.

시총 상위주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가 2% 가량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기아차도 1%대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중공업과 LG화학, SK이노베이션 등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현대모비스, 하이닉스, KB금융등은 소폭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거래일보다 1.32포인트(0.25%) 내린 527.07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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