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20만명 금융교육 실시
금감원, 20만명 금융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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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금융교육 실적이 1809회, 19만341명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실시 횟수 면에서 70%, 대상자 인원 수로는 41.9% 급증한 수치다.

교육 대상별로 어린이 청소년이 1045회로 가장 많았고, 일반인 354회, 실업자·농어민 172회, 군장병 127회, 대학생 111회 등이 뒤를 이었다.

금감원은 이와 별도로 청소년·대학생을 초청한 1일 금융현장 체험교육도 총 42회(2105명)에 걸쳐 실시했다.

금감원은 올해 15만명을 대상으로 1500회의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60개 초중고교에서 참여형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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