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피아, 해외 사업 활발
엔피아, 해외 사업 활발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4.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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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네트웍 솔루션 전문 기업 니트젠테크놀러지스 엔피아 사업부문(사장 윤기주)이 해외 현지 판매망 확보, 해외지점 및 법인설립 등 해외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니트젠테크놀러지스 엔피아 사업부문은 지난 6월 일본 지점을 설립, 자사의 시스템 트래픽 관리 (STM) 장비인 ‘엔피아@IPMaster’를 기반으로 대용량 인터넷 ADO·VOD 서비스 및 금융, 대기업 등을 위한 네트웍 컨설팅·구축·운영·유지보수 전반을 포괄하는 일본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일본지점의 설립은 현지에서 인터넷 은행, 증권 거래와 엔터테인먼트분야 대용량 인터넷 ADO, VOD서비스 시장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서비스 등에 대한 문의 및 판매계약 추진이 증가하면서 현지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 오는 11월 네트워킹 장비의 본 고장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법인을 설립한다.

회사측에 따르면 미국 현지 법인명은 ‘ENPIA’이며, 초기 투자 금액은 18억원으로 오는 11월 1일 미국법인 설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미국 현지법인은 자체 개발한 시스템 트래픽 관리 장비 ‘엔피아 IPMaster’ 를 중심으로 컨텐츠 전송 네트웍(CDN)시장, 스트리밍 및 VOD 서비스 시장을 본격 공략할 예정이며, 매니지드 네트웍 서비스 및 네트웍관련 토탈 아웃소싱 서비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기주 사장은 “ 공정하게 기술력을 평가 받고 겨룰 수 있다는 점에서 미국 시장에서의 사업 전개를 긍정적으로 자신하고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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