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수수료율 최고 1.0%p 인상
삼성카드 수수료율 최고 1.0%p 인상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3.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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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는 지난해 2차례에 걸친 수수료 인하와 연체율 상승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오는 3월부터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을 13.8∼22.9%에서 13.8∼23.5%로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

또 카드론 이자율은 8.5∼19.0%에서 8.5∼19.2%로 0.2∼1.0%포인트 인상하며, 할부수수료율은 10.0∼16.7%에서 10.0∼17.7%로 할부기간에 따라 최고 1.0%포인트 올릴 예정이다.

조정된 현금서비스 수수료등은 3월부터 고객결제일에 따라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현금서비스의 경우 회원 등급에 따라 0.6∼1.0%포인트 인상된다며 하지만 우량회원의 경우 현행 수수료율을 적용받게 된다고 말했다.
또 내부 경영혁신을 통한 업무 효율화 및 비용절감을 통해 수수료 인상 요인을 최대한 흡수, 인상폭을 최소화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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