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어려운 이웃에 170억 기부
은행권, 어려운 이웃에 170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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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미희 기자] 은행연합회(회장 신동규)는 22개 금융기관과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170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별로는 KB금융그룹(50억원), 신한금융그룹(50억원), 기업은행(20억원), 우리금융그룹(10억원), 하나금융그룹(10억원), 산은금융그룹(10억원, 내년 초 예정) 등이 기부금 전달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은행연 관계자는 "작년 11월 22개 사원은행을 대표해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하고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 지원성금 5억원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지난 2006년 구축된 '은행사랑네트워크'는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전국의 저소득층 세대를 대상으로 은행 본·지점과 대한적십자사 봉사단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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