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캘린더] 버블세븐 지역 4주 연속 오름세
[부동산캘린더] 버블세븐 지역 4주 연속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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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승연 기자] 금리인상과 연평도 포격사태등 불안정한 상황이 잇따라 연출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다소 침체기에 있음에도 버블세븐이나 신도시 지역 등 유망 지역의 집값이 연속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부동산뱅크의 조사에 따르면 강남권 3개구와 목동(0.08%), 분당(0.06%), 평촌(0.06%) 등이 오르면서 버블세븐 지역이 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버블세븐 지역은 소형 저가 매물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움직이며 거래가 일어나고 있고 목동이나 강남, 평촌 등은 명문학군 배정을 위해 겨울에도 이사수요가 생길 수 있어, 12월 비수기임에도 문의는 꾸준한 편이다.

신도시도 3주 연속 상승장을 이어갔다. 중동(0.22%), 분당(0.06%), 평촌(0.06%), 산본(0.05%) 등이 강세를 보였고, 일산(0.01%)은 하락하면서 신도시에서 유일하게 떨어졌다. 하지만 고양시의 경우 지난주보다 낙폭을 0.04%p 줄여, 그 동안 고전했던 시장이 앞으로 반등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분당뱅크공인 대표는 "12월 들어서면서 거래가 주춤하고 있다"며 "문의는 많은 편이지만 급매가 소진된 후부턴 매수세가 쉽게 붙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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