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 기자] 교보증권은 이수화학에 대해 2012년까지 안정적 실적 개선세와 펀드멘탈 대비 저평가 상태를 주목해야한다고 30일 밝혔다.
교보증권 손영주 연구원은 "현재 추진 중인 해외 신규 투자를 제외한 2012년까지 증설 제한으로 안정적인 실적개선세로 예상된다"며 "올해 실적 역시 이머징 마켓의 수요급증과 증설부재에 따른 공급제한 영향으로 전년대비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주가는 내년 예상실적 기준 PER 4.58배로서 화학업종 평균 PER 5.8배 대비 현저한 저평가 상태"라며 "10%중반의 높은 마진과 내년 사상최대실적 경신 기대감으로 향후 주가는 양호한 흐름을 나타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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