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한국신용정보와 한국신용평가정보는 지난 5일자로 분할합병을 통해 지주회사인 ㈜NICE홀딩스, 신용조회회사인 NICE신용평가정보㈜, 채권추심회사인 한신평신용정보㈜를 각각 설립했다고 7일 밝혔다.
㈜NICE홀딩스는 NICE그룹의 지주회사로서 자회사 관리업무, 그룹의 신성장동력에 대한 투자, 브랜드 육성, 계열사 간 사업시너지 효과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신정 주권상장법인의 지위(거래소 034310)를 승계하며 김광수 NICE그룹 회장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NICE신용평가정보㈜는 개인신용정보(크레딧뷰로, CB)와 기업정보를 주 업무로 하는 전업신용조회회사로서 한신평정보 주권상장법인의 지위(코스닥 030190)를 승계한다. 이장훈 전 한국신용정보 대표와 박종인 전 한국신용평가정보 대표가 각각 NICE신용평가정보의 대표이사를 맡게 된다.
한신평신용정보㈜는 채권추심을 주 업무로 하는 전업 자산관리회사로서 비상장법인이다. 이원철 전 한국신용평가정보 상무가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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