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4일 청소년 경제교육을 위해 만화교재를 제작해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증권거래소는 “청소년의 경제 교육 및 증권시장에 대한 바른 이해를 목적으로 청소년용 만화교재 ‘만화로 보는 신나는 증권교실’을 발간해 8월부터 서울소재 초중등학교에 무료배포한다”고 설명했다.
이 만화교재는 어린이 주인공을 등장시켜 주식과 채권의 개념, 주식시장의 역할, 주식시세표 보는 법, 선물과 옵션의 개념에 이르기까지 증권시장 전반에 대한 폭 넓은 이해를 돕도록 구성됐다.
한편 증권거래소는 지난해부터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경제교육 프로그램인 ‘알기쉬운 증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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